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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군산서 ‘1930 시간 여행자’ 주말 체험 운영

2026-05-12(화) 11:00
2026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서 2분기 주말체험 ‘군산 런닝맨-1930 시간여행자들의 미션’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군산의 근대역사를 단순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역사를 스스로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1930년 시간여행 속 방탈출’ 요소를 접목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고 능동적으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일정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해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위봉함 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장소별로 부여된 미션을 수행하며 근대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을 학습했으며, 1930 생활관 체험과 퇴역 장비 관람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산의 모습을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라며,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를 배우니 더욱 기억에 남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철 옥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동적인 관람에서 벗어나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는 과정 자체가 큰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흥미와 배움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곡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및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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