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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광양읍 세풍리 들녘서 조생종 벼 첫 이양... 안정 영농 지원 추진

2026-05-07(목) 11:41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가 지난 4일 광양읍 세풍리 들녘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모내기 작업을 함께하고 영농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식재한 품종은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히토메보레’로, 안정적인 생산성과 소비자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농가에서 꾸준히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최근 일교차 확대와 불규칙한 강수 등 기상 여건 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 경영 부담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 농가들은 적기 영농을 위해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지역 내 논을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벼 재배에는 지역 농가 2,707명이 참여해 약 982ha 규모로 재배할 예정이며, 주요 재배 품종은 히토메보레와 새청무 등이다.

광양시는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벼 상자모 공급 지원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수도작 드론 방제 및 비료 살포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첫 모내기가 풍년 농사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기 모내기가 안정적인 쌀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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