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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개발 쌀과자 기술이전으로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

‘논픽’, ‘사비사비’ 쌀과자 6월 본격 생산...지역 농산물 활용 제품 다양화

2026-05-07(목) 11:40
농산물가공센터 개발 쌀과자 기술이전으로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개발한 쌀과자 제품 ‘논픽’과 ‘사비사비’의 가공기술을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이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2025년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을 통해 개발된 쌀과자 제조 기술이다.

기존 현미 100% 쌀과자에 조합원들이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1차 가공한 원료를 더해 맛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논픽’은 야채를 활용해 담백한 맛과 자연스러운 풍미를 살린 제품이며, ‘사비사비’는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더해 기존 쌀과자와 차별화했다. 두 제품 모두 기름에 튀기지 않는 방식으로 제조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기존 어린이 간식 중심의 쌀과자 제품군을 성인층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맛과 풍미를 다양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조합원들이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원료로 활용해 원료 공급부터 생산까지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은 5월 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변경 심사를 거친 후 6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생산 제품은 향후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에 기술이전한 ‘논픽’과 ‘사비사비’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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