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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촌진흥청과 마늘 기계 재배 현장 찾아 보급 확대 논의

2026-05-04(월) 12:11
김대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 사진 중앙 안경 착용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김대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이 함평군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기계화 기술 적용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과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마늘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작물로, 최근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전 주기 기계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기계화 기술 적용 현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기술 보급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지는 함평군의 청년 농업인이 경영하는 농가로, 파종부터 생육 관리, 수확 등 재배 전 과정에 기계화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년간 실증 재배를 통해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 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마늘 기계화 재배의 표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마늘은 노동 집약도가 매우 높은 밭작물로, 기계화 수준 향상이 곧 생산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실용 기술 개발과 보급에 힘써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 기계 재배 활성화를 위해 국비 예산 확보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계화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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