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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마을 돌봄·안전 강화로 여성친화도시 실현

주민 참여 기반 공동체 육성…6개 공동체에 1470만원 지원

2026-05-04(월) 08:55
광주광역시서구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아이 키우기 좋고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마을 단위 돌봄과 육아 공동체를 확대하고 생활 속 안전망도 강화한다.

서구는 ‘2026년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 심사를 통해 6개 공동체를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동체별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총 1470만원을 지원한다.

돌봄 분야에는 4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농성1동 ‘예품’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양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농성2동 ‘다육이’는 이주민과 원주민 가정 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수용성을 높인다.

서창동 ‘서창풍경’은 다도·나무공작 등 전통문화 체험을 가족 돌봄과 연계하고 화정2동 ‘화이커’는 인형극을 활용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학생 주도 창작활동을 추진한다.

안전 분야에는 2개 공동체가 포함됐다.

‘상무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탐방단을 꾸려 골목 취약지역을 직접 발굴해 안심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풍암동 ‘날실과 씨실’은 스포츠 스태킹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한다.

김민정 양성아동복지과장은 “돌봄과 안전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서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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