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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중국 피두구와 교류로 ‘글로벌 축제’ 발돋움

교류단 테마존·라이브커머스 운영…온·오프라인 병행 홍보 ‘눈길’

2026-05-01(금) 10:43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중국 사천성 피두구 축제 교류 홍보관 운영 모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함평군은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중국 사천성 청두시 피두구와 축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축제 기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함평군과 피두구 간 서로의 대표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와 ‘나비촌 유채꽃축제’의 교류를 통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에는 중국 사천성 피두구 교류단(단장 청두 촉도천채산업발전그룹 유한공사 회장 펑츠샹)이 방문해 ‘나비촌 유채꽃축제’와 피두구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 이후 3일 동안 진행된 사천요리 시연·시식 행사는 마파두부·회과육 등 요리법을 적은 홍보물을 함께 배포해 관람객이 직접 요리를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서는 남은 기간 중국 전통 공예·놀이 체험과 피두구 특산품 및 유채꽃 축제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 피두구 나비촌 유채꽃축제의 ‘전통 등 터널’ 콘텐츠를 활용해 축제장에 조성한 ‘나비촌 유채꽃축제 in 함평’ 테마존도 이국적인 경관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피두구 교류단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개막 퍼포먼스, 나비날리기, 남도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에 참여했으며, 함평나비대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양 지역의 축제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평군은 피두구와 이번 축제 교류를 기반으로 농특산물,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른 해외 축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함평나비대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함평나비대축제를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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