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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생종 벼 첫 모내기

고군면 도평리 약 5헥타르(ha) 이앙… 8월 말 고품질 햅쌀 기대

2026-04-30(목) 11:43
진도군, 조생종 벼 첫 모내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의 다섯 농가는 지난 4월 27일에 약 5헥타르(ha)의 논에 조생종 벼의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진도 지역에서 조생종 벼를 조기 재배하기 위한 모내기는 5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236헥타르(ha)에서 재배됐다.

이번에 이앙한 품종은 ‘해담’과 ‘조명1호’인데, ‘해담’은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최고품질의 조생종 품종으로 맛이 우수하고, ‘조명1호’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품종으로 재배가 안정적이며 맛이 좋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 사이에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된 벼는 선진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완전미로 도정 한 후 추석 명절 전에 전국 시장에 출하될 예정이다.

한편, 진도군은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되도록 총 11억 3,400만 원(국비 2,900, 도비 4,500, 군비 10억 6,000)의 ‘벼 병해충 방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약제 구입권을 1년에 네 번 공급한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박윤수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기 육묘 관리에 주의해야 하며, 종자량을 확보하고 여분의 모판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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