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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대축제 “안심 먹거리·친절 서비스는 있고, 바가지 요금은 없다”

가격정찰제로 바가지 요금 없애고,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

2026-04-28(화) 11:56
2026 공룡대축제 포스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해남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2026 해남공룡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먹거리 안전과 친절서비스 강화를 최우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 4월 15일, 축제장 내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해남군지부와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됐으며, 축제 참여 업체들이 한마음으로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축제 기간 중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 시설 및 기구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가이드를 전달했다.
축제장 내에는 음식점 8개소와 푸드트럭 8개소가 운영된다. 특히 축제장 내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질 예정으로, 전문 업체를 통해 공급과 수거·세척·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집중되는 만큼, 군은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저해하는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업체들은 자발적으로 적정 가격 준수와 메뉴 품질 향상을 약속했으며, 가격정찰제 시행을 통해 투명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방문객 응대 교육을 병행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군은 축제 기간 해남군외식업지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가동,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 없는‘안심 축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철저한 위생 교육과 사전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끝냈다”며,“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깨끗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 해남공룡대축제는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테마 축제로서 차별화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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