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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광주시, 통합특별시 보건복지 조례·현안 정비

시설 종사자 처우·감염병 대응·의료급여기금 등 중점 논의

2026-04-27(월) 14:2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위한 보건복지부서 간담회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가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보건복지 분야 조례 통합정비와 주요 현안 사전협의 등 체계적 실행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두 시·도 복지국장과 과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적 출범을 위한 보건복지부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지난 3월 1차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앞서 논의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통합에 따른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선 두 시·도 조례 통합 추진 현황과 폐지·쟁점 조례 등을 공유하고, 통합 전 사전협의가 필요한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기준 마련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방안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등 통합 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한 주요 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두 시·도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보건복지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부서 간 협의를 정례화하고, 분야별 핵심 과제를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복지 분야는 통합 이후 시·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인 만큼, 서비스 단절이나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 정책이 안정적으로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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