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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전남장애인체전 성료

구례군서 21개 종목 열전 속 우정과 도전 빛나, 모두가 함께한 화합의 스포츠 대축제

2026-04-24(금) 15:31
24일 구례에서 열린 제34회 전남장애인체전 폐회식./ 구례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4월 22일 개막한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게이트볼, 좌식배구, 육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의 교류가 펼쳐졌다.

참가 선수들은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조성된 경기 환경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구례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으로 대회 분위기도 한층 고조됐다.

구례군은 경기 운영과 함께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회 기간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센터 운영, 광역이동지원센터 지원,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순천시가 차지했으며, 2위 여수시, 3위 광양시가 뒤를 이었다. 참가 시군 모두가 선의의 경쟁 속에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구례군은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남 대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구례군의 역량을 보여주고 전남 22개 시군의 화합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선수단과 임원, 자원봉사자,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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