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순천만, 글로벌 습지 관리자 교육의 현장이 되다

개발도상국 대상 해양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 공유

2026-04-23(목) 14:42
'2026년 개도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스리랑카 정부·NGO 등 관계자들이 순천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스리랑카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20여 명이 순천만에서 해양생태계 보전 정책을 배우는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수산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해양환경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순천만이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등재를 거치며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생태자산임을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해양생태계 보전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정원과 순천만을 연계한 도시 생태축을 둘러보며,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관리 정책을 확인했다.

또한, 순천만 갯벌 생태계와 철새 서식지 관리 현황을 살펴보며,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습지복원, 생물다양성 보전, 주민참여 기반 관리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순천만이 단순한 보호구역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와 지역사회 참여가 결합된 모범 사례라며, 자국의 해양보호구역 관리에도 참고할 만한 다양한 시사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은 자연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과 지역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온 보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보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