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화순군, 반복된 저온 속 복숭아 ‘지연 적과’ 중요

영하권 저온 지속... 적과 시기 조절·영양관리로 피해 최소화

2026-04-22(수) 11:12
복숭아 꽃이 수정되어 열매가 맺힌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화순군은 22일 최근 지역 내 복숭아 과원을 점검한 결과, 4월 초 이상저온에 이어 21일 새벽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 기온이 나타나는 등 저온이 반복되면서 냉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복숭아 생육단계가 유과기에 접어든 가운데 수량 감소가 예상되는 농가일수록 성급한 적과를 지양하고, 열매 상태를 충분히 확인한 뒤 실시하는 ‘지연 적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년에는 만개 후 20일경 1차 적과를 실시하지만, 올해처럼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수정 여부가 불확실한 열매가 많아 성급한 적과는 오히려 착과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겉보기에는 정상으로 보이더라도 피해 과실은 생장이 지연되거나 낙과할 가능성이 높아, 일정 기간 이후 비대 정도를 확인해 선별적으로 적과하는 것이 유리하다.

냉해를 입은 나무는 생리적 스트레스로 수세가 약해지기 쉬운 만큼, 엽면시비를 통한 영양 공급으로 생육 회복을 유도하고 병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토양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단부 열매를 위주로 관리하는 등 유연한 대응이 요구된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과 같이 영하권 저온이 반복된 이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피해로 낙과가 증가할 수 있다”라며, “인공수분 등 선제적 대응과 함께 적과 시기 조절과 영양관리를 병행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