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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라병영성 축제, “먹깨비”와 함께 봄의활기 더했다!

7일간의 특별 이벤트, 전년대비 매출 12% 증가하며 지역상권 견인

2026-04-21(화) 09:50
먹깨비 판매 실적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8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제29회 전라병영성축제’ 현장에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상권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등판해 축제의 열기를 배달했다.

강진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병영성축제 기념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통해 총 주문 건수 4,336건, 총매출액 1억 1,904만 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로, 축제가 지역 배달 소비 진작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가 시작되는 주부터 7일 동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평일과 주말에 걸쳐 할인 금액을 달리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먹깨비를 통한 주문이 이어지며 치킨,피자,족발 등 주요 가맹점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강진 먹깨비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국내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와 가맹점 가입비·광고료 전면 무료라는 ‘착한 정책’ 덕분이다.

이는 대형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에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방패’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실질적으로 누릴수 있는 할인혜택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누적 주문 48만 3,250건, 매출액 약 129억 6천 100만 원을 달성하며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압도적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가맹점 370개소, 누적 회원 7,862명을 확보하며 지역 내 핵심 소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강진 먹깨비는 향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생 모델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전라병영성축제의 성공과 함께 먹깨비가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며 “앞으로 이어질 수국축제와 하맥축제 등에서도 강진만의 특색 있는 이벤트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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