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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70만 원 지원

8,232명 확정... 전년보다 10만 원 인상, 농어민 경영 부담 완화 기대

2026-04-20(월) 11:30
광양시청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임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농어민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올해 사업비는 도비 23억 원과 시비 34억 원을 합한 총 57억 원이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어민이다.

광양시는 지난 3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와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8,232명을 지급 대상으로 확정했다.

공익수당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60만 원(30만 원 2매)과 온누리상품권 10만 원(1만 원권 10매)으로 나눠 지급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정책 발행용 카드로 ▲전통시장 ▲마트 ▲식당 등 카드 단말기가 있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이번 공익수당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급된 수당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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