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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의료급여 실무역량 높여 저소득층 의료복지 증진

워크숍서 재가의료급여·부당이득금 징수 등 현장대응 강화교육

2026-04-17(금) 14:12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의료급여 실무자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저소득층 의료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17일까지 이틀간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도·시군 의료급여사업 관계자 64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선 의료급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재가의료급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수급자 6만 8천여 명의 건강한 삶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의료급여 부양비가 폐지돼 수급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에선 의료급여사업 유공자 표창(5명)과 부당이득금 징수·사후관리, 행복이음 재가의료급여 시스템 활용 교육 등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의료급여 주무관은 “평소 까다로웠던 부당이득금 관리 업무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재가의료급여를 통해 수급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문 자격을 갖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 47명을 통해 수급자 6만 8천여 명을 맞춤 관리하고, 지난해 약 90억 원의 재정을 절감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이 곧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직결된다”며 “부당이득금의 체계적 관리로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재가의료급여를 통해 수급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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