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 남구, ‘천원택시 서비스 접근성’ 강화

이용 기준 문턱 낮춰 보편적 복지 실현

2026-04-17(금) 10:23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남구가 이동 약자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천원택시 이용 기준을 완화하며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천원택시는 고령화 가속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로, 올해 1월부터 첫 시행되고 있다.

천원택시 운행에 나선 지 3개월 가량이 지나면서 택시 이용권을 신청한 주민만 455명에 달한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수요가 잇따르자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천원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조정했다.

기존에는 장기요양 5등급 중에 1~4등급에 속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주민만 천원택시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부터는 장기요양 등급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소득 기준도 없애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주민도 천원택시에 탑승할 수 있으며, 경증 치매로 인지 지원 등급을 받은 주민과 치매검사 대상자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했다.

사실상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 중에 장기요양등급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탑승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고령자와 교통 이동 약자의 이동권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원택시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에게는 편도 기준으로 한달에 2번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편도 1회당 이용료는 1,000원이며, 천원택시 사업 시행자가 제공하는 빛고을 택시를 이용해 광주권역 병원과 화순 전남대병원을 다녀올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은 주민들의 실생활 편의 강화 및 이동 불편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