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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공사,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제18회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전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쓰담’ 캠페인, 소등행사 등 탄소중립 실천 집중

2026-04-16(목) 17:57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제5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를 ‘2026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생활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안보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사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총 4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20일에는 상무지구 일대에서 환경 정화와 걷기 운동을 결합한 ‘쓰담’(쓰레기를 담다, 상처받은 지구를 쓰다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에는 10분간 빛고을고객센터 건물의 모든 조명을 끄는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이어 23일에는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영산강유역환경청, 서구청 등 6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간에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과 자원순환을 위한 ‘E-순환 위크(Week)’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공사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 촉진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승남 사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눈앞의 현실로 다가와 있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일상 속 에너지를 아끼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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