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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강진의 힘, 전남체전에서 빛났다

3개 종목 종합우승 포함 고른 성과 달성,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

2026-04-15(수) 09:34
축구 종목 종합 우승을 거둔 강진군 선수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월요일 나흘간의 혈전을 마치고 구례군에서 막을 내렸다.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3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다.

전남체전은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의 개별적인 점수를 합산해 종합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강진군은 20개 종목에 참가했다.

궁도·사이클·축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 역도와 복싱 종목에서는 개인전 2위, 여자 배드민턴·남자 탁구·테니스 종목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작지만 강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강진군민의 하나 된 응원 속에 이뤄낸 이번 대회의 성과는 단순히 승리라는 결과를 넘어 강진의 저력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감동의 드라마였다.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력,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군민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하나 된 강진’이라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종윤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전남체전 23개 종목 중 3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달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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