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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관·군·경·소방 협력 통합방위체계 강화

지역 통합방위회의서 지역 안보 현안 점검·대응 방향 논의

2026-04-14(화) 16:12
전라남도 통합방위회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정철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전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 지역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육군 31보병사단장, 해군 3함대사령관, 전라남도경찰청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국가정보원이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전남도가 ‘통합방위 성과 및 추진 방향’을 보고했다. 이어 31사단은 ‘통합방위태세 평가 및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제시했다.

이어진 주제토의에선 ‘대규모 가스·정유기지 폭발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초기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복합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통합방위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는 만큼 민·관·군·경·소방 간 긴밀한 협력과 유기적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 상황에서는 초기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평시부터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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