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목포시, 에너지 위기 대응‘가로등 탄력 운영’

간선도로 심야 가로등 격등제·경관조명 소등…공공부문 선제적 에너지 절감

2026-04-13(월) 10:47
목포시청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중심의 ‘가로등 탄력 운영’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인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8일 에너지 수급 위기 ‘주의’ 경보에 이어 4월 2일 ‘경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위기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고하대로, 백년대로, 영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 30개 구간을 대상으로 위기 단계별 가로등 격등제를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 안전을 고려해 사고 다발 지역과 이면도로 등 안전 취약 구간은 격등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경계’ 단계에 따라 가로등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동안 격등 운영되며, 경관조명은 밤 9시에 소등된다.

향후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가로등 격등 시간은 8시간으로 확대되고 경관조명은 전면 소등될 예정이다.

시는 격등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 제어 시스템과 현장 점검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 발생 시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에너지 절감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야간 통행 시 안전 운전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