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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장, 국무총리 주재 ‘응급환자 이송체계 간담회’ 발전 방향 모색

일선 구급 현장 목소리 대변하며 시범사업의 실효성 있는 개선안 제언

2026-04-10(금) 16:48
전남소방본부장, 국무총리 주재 ‘응급환자 이송체계 간담회’ 발전 방향 모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소방본부는 10일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응급환자 이송 시범사업 총괄·평가 간담회’에 참석해 제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시행 중인 ‘호남권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국무총리가 직접 살피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보완·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호남권 3개 시·도 소방본부장 및 주요 병원 관계자, 민간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최민철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구급대를 대표하는 기조발언자로 나서, 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이송하며 겪는 구급대원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및 병원 미수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소통 강화 ▲환자 중증도에 따른 명확한 전원 지침 보완 등 이송체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정부와 의료계에 적극 제언할 예정이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소방, 의료계가 한자리에 모여 제도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더 나은 대안을 함께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어, 도민 누구나 가장 필요한 순간에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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