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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생안정 시책 국고 지원 건의·추경 대비 만전

농어임업용 면세유 보조금 등 현안사업 건의활동 적극 전개

2026-04-09(목) 16:18
중동상황 비상대책 TF 회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정부 추경사업의 국회 심의에 맞춰 시급한 민생안정 시책이 예산에 반영되고, 예산 확정 시 민생 안정 사업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시설농가) 보조금 지원, 어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 무기질 비료 가격 보조 등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전남도는 ▲농업용 면세유 인상분 50% 지원 대상을 시설농가에서 전체로 확대 ▲임업용 면세유 보조금 지원 ▲연안여객선 유류비 인상분 50% 지원 등 민생경제에 시급하지만, 정부 추경에 미반영된 사업도 이번 추경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 추경 확정과 동시에 민생 안정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개별 사업의 사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예산 신속 편성, 시군별 지급수단과 운영인력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 여파로 유가와 물가 상승이 도민 경제에 큰 부담을 주는 상황”이라며 “시급한 민생 사업의 국고 지원 확보와 함께 정부 추경 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비상경제 대책 TF’를 상시 가동해 국제 정세 변동에 따른 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도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선제적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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