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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행 반값으로!' 지역 사랑 휴가 지원제 시행

문체부 주관 시범사업 선정, 가족은 최대 50만 원 지원

2026-04-09(목) 12:34
'완도 여행 반값으로!' 지역 사랑 휴가 지원제 시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사랑 휴가 지원(반값 여행)’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비용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접 지역(해남군, 강진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완도로 여행을 온 관광객이다.

여행 경비를 지원 받기 위한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 원이다.

지원 금액은 개인(1인) 기준 최대 10만 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 원, 팀(2인 이상)은 최대 20만 원, 단체(가족, 최대 5인)는 50만 원이다.

예를 들어 가족과 함께 완도에서 전복 요리를 먹고 숙박하는 데 40만 원을 지출했다면 20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반값에 여행을 즐기는 셈이 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행을 오기 전(최소 1일 전)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을 통해 5월 여행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하고 승인받아야 한다.

여행이 끝나면 10일 이내 완도군 대표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2장(신청자 및 동반인 필수 포함) 이상, 영수증을 증빙하면 5일 이내에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chak 어플)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3일부터 운영되는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과 완도군청(고시공고)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반값으로 완도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치유 여행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면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꼭 사전 여행 계획서를 제출하고 완도로 오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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