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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양파·마늘 재배지 생육관리 당부

병해충 발생 최소화 약제방제, 포장 배수 관리 철저

2026-04-09(목) 11:08
장흥군, 양파·마늘 재배지 생육관리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장흥군은 양파·마늘의 안정적인 생산과 저장성 향상을 위해 병해충 발생 최소화 약제방제, 포장 배수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포장 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등 주요 병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특히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병 발생이 급격히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4월에는 양파 노균병 2차 감염이 본격화하며, 잎에 검게 붙는 분생포자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기온이 25℃ 이상으로 상승하면 잎마름병, 무름병 등 고온성 병해도 양파와 마늘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병해를 예방·방제하기 위해서는 비 오기 전·후에 전용 약제를 살포하고, 잡초 제거와 배수 관리 등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강우 시 물이 고여 습해와 병해를 유발할 수 있어, 기상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강우 전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개선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 이후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라는 기상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포장 수분관리와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시기별 재배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병해충 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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