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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노사 상생·협력 해법 찾는다

노동조합협의체 가동, 현장 의견 수렴 ·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

2026-04-08(수) 16:36
전남 교원, 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도내 각 노동조합 단체 대표들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관계자들이 8일 ‘제1차 노동조합 협의체’회의를 마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제1차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 노동조합 협의체’를 열고, 교육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교육행정통합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안정적인 통합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첫 협의체 회의에는 전남 교원, 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도내 각 노동조합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행정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노동조합협의체 운영 방향과 현장 의견 수렴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노동조합 단체들은 교직원의 근무, 인사, 배치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례·규칙·지침의 제·개정 과정에서 단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진단은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인 전체 대표자 협의회를 갖고 노사 간 지속적인 협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통합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 구성원들의 이해와 협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교육행정통합을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윤양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장은 “교육행정통합은 현장의 이해와 협력이 성패를 좌우하는 과제”라며 “노동조합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성실히 듣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공감 기반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교육행정통합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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