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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철강산업 고용위기 대응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근로자 건강복지비 최대 50만 원 지원, 4월 8일부터 접수

2026-04-07(화) 15:20
철강산업 고용위기 대응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는 철강산업 고용위기에 대응하고 재직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고용노동부 ‘철강산업 상용직 근로자 안심패키지(건강복지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사회보험료 ▲건강검진비 ▲의료비 ▲출퇴근 유류비 ▲숙박비 등 근로자의 복지 관련 지출 비용이며,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출 인정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6년 4월 1일) 이전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광양시 소재 철강 또는 연관 기업에 재직 중인 상용직 근로자로, 연 소득 5,500만 원 이하 또는 신청일 직전 급여 월 45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3,100명이다.

신청 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4월 15일부터 광양상공회의소에서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접수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4월 21일까지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

대상자는 연 소득 수준, 연령,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자격 심사를 거쳐 5월 30일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철강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근로자의 고용 안정이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이 현장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철강 기업 취업 역량 강화 교육훈련 ▲교육훈련 촉진 장려금 ▲신규 채용 촉진 장려금 등 일자리 지원사업도 4월 말 별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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