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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광양벚꽃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호동 철조각공원서 3일간 다채로운 공연·체험·나눔 이어져

2026-04-07(화) 11:04
제11회 광양벚꽃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 금호동 철조각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광양벚꽃문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벚꽃향 흐르는 봄날의 행복한 금호동’을 슬로건으로 열려 사흘간 총 3,000명이 방문했으며 공연과 체험,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인 4월 3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둘째 날인 4월 4일에는 제철초등학교 관현악단 공연과 전국벨리댄스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전남드래곤즈 사인볼 퍼포먼스와 사인회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날인 4월 5일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벚꽃가요제가 이어졌다. 벚꽃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단체 및 포스코 재능봉사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벚꽃 키링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 체험 부스는 무료로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통장협의회의 부침개 나눔, 사회단체와 백운쇼핑센터의 무료 찻집과 생맥주 코너, 포스코 재능봉사단의 팝콘·뻥튀기 부스 등 다양한 나눔이 이어졌다.

정종현 광양벚꽃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축제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가 봄날의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축제 준비와 운영에 힘을 보태준 사회단체 회원들과 포스코 재능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많은 방문객이 금호동에서 벚꽃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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