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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20일부터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

민·관 합동 점검, 재난·사고 위험요인 사전 발굴·개선 추진

2026-04-07(화) 10:33
광주광역시 동구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 동구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이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구는 집중안전점검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 단계부터 점검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에는 현장점검반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설명회를 열어 점검 추진 방향, 시설유형별 중점 점검사항, 위험도 평가 기준, 점검결과 입력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관 합동점검 운영 원칙과 점검 시 유의사항을 공유해 현장점검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이어 13일에는 15개 시설유형 소관 부서장이 참석하는 최초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점검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초보고회에서는 점검 대상 시설 선정 기준, 점검 일정 관리, 민간전문가 참여 방안, 점검결과 후속조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구조물 안전, 전기·가스·소방 분야 등에서 분야별 위험요인을 종합 점검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이력 관리하고, 개선 완료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아울러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주민신청제 운영, 안전캠페인 등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행정 중심의 점검에서 나아가 주민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사전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실질적인 안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점검 결과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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