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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기 전 미리미리’ 광산구 집중 방역소독 돌입

민간 업체와 21개 동 순회 방역…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 대응

2026-04-06(월) 14:50
광산구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줄이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광산구는 봄기운과 함께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기온 상승으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이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빠르게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것이다.

감염병 매개체로 보기 어려운 일반 날벌레 등은 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산구는 14개 전문 민간 업체를 선정, 21개 동 전역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감염병 매개체 서식이 예상되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광산구 보건소는 자체 인력을 투입해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감염병 매개체 확산을 감시하는 등 촘촘한 방역 체계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세부 방역 계획을 구 누리집에 공개하고, 각 동과도 공유하며, 접수되는 관련 민원,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와 진드기 발생 요인을 줄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 조성하겠다”라며 “빈틈없는 방역이 이뤄지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모기 서식지 없애기 등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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