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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래 모빌리티 전자파 시험평가 구축 선정... 서남권 연구벨트 육성 본격화

2026-04-06(월) 14:42
영광군, 미래 모빌리티 전자파 시험평가 구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영광군은 지난 5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미래 모빌리티 전자파 잔향실 시험평가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전자파 시험·인증 쳬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전자파 잔향실 1동 구축과 함께 시험평가 장비 10종을 추가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기존 전자파 반무향실이 완성차 및 내연기관 차량 중심의 제한적인 시험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새롭게 구축되는 전자파 잔향실은 부품단계부터 개발중인 차량은 물론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까지 전방위적인 시험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미래차 안전성 검증과 인증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자동차 분야를 넘어 가전, 통신, 산업기기, 건설기계,방산장비 등 전 산업 분야로 시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전자파 시험·인증의종합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GM Korea 등 완성차 기업과 광주 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적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전자파 시험소, 인증기관, 연구기관을 집적화하여 국내 유일 전 산업 대응 전자파 연구벨트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시험 인프라 확충을 넘어, 영광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시험·인증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마산업단지를 서남권 전자기파 연구벨트로 육성하고, 관련 공공기관(전자파, 전파, 기술인증)및 컨설팅 기관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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