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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석유화학업종 고용 위기 대응 근로자 지원 나서

재직자 생활안정·실직자 구직수당 지원… 4월 8일~30일 접수(현장접수 15일부터)

2026-04-06(월) 11:12
석유화학산업 위기 관련 재직자 및 실직자 지원사업 배너(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 참고)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 여수시는 여수석유화학업종 고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재직 근로자와 실직자를 대상으로 구직활동수당과 건강복지비 지원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산업 상용직·일용직·화물운수종사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석유화학산업 위기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 등이다.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관내 석유화학업종(연관 업종 포함) 재직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회보험료, 건강검진비, 의료비, 유류비, 숙박비 등을 포함해 1인당 50만 원씩 지원한다.

대상은 상용직 4,500명, 일용직 3,200명, 화물운수 종사자 1,000명이다.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실직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 관내 석유화학업종 또는 연관 기업에서 근무 이력이 있는 실직자 또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일용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는 구직활동수당 150만 원을 3회에 나눠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수상공회의소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주말 제외)는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단, 첫 주(4월 15일~21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최초 수령자와 고령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며, 접수 순서와 관계가 없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업종 고용 위기 근로자와 실직자에게 생활 안정과 재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안정과 산업 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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