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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의료·요양·복지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 본격 가동

‘함께 케어팀’ 운영…현장 중심 밀착 지원

2026-04-06(월) 09:53
동구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동구는 의료와 요양, 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인 ‘함께 케어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복합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대상자 중심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께 케어팀’은 통합건강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보건소, 통합돌봄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참여하는 협업 조직이다.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가 초기 단계부터 함께 개입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서비스는 ▲퇴원환자 동행 방문 ▲의무 방문 대상자 관리 ▲보건소 서비스 연계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등으로,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밀착 지원이 특징이다.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동명동, 산수2동, 지원1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관내 13개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서비스 대상자는 약 110여 명 규모로 예상된다.

동구 관계자는 “의료와 돌봄, 복지가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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