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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글로벌 환경 맞춤형‘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실시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 전환 대응 및 K-방산 등 지원 전략 공유

2026-04-03(금) 13:56
광양경자청 임직원들이 4월 3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제 1차 투자유치역량강화 교육’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및 K방산 등 핵심전략산업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3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및 K-방산 등 핵심 전략 산업에 대한 실무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이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외투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위원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외국인 투자 동향을 분석하고, 광양만권의 특성에 맞는 외투유치 타켓팅 실무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는 광양경자청 직원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산단 관리 기본계획 및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했다.

실무 부서장이 직접 제도 전반을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마지막 강연은 해룡산단에 위치한 방산기업인 ㈜위드피에스의 구융서 대표가 ‘K-방산, 기업지원 방안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구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방산 산업의 흐름과 관련 기업들의 수요를 분석하며, 광양만권이 방위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외투유치부터 최근 트렌드인 방위산업까지 폭넓게 다뤄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인센티브 및 산단 기본관리계획 등 투자유치 관련 제도를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충곤 청장은 “광양만권이 글로벌 미래 신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읽는 직원들의 전문 역량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외투유치와 신성장 산업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자유치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지난해 15개 기업으로부터 총 4조 8,905억원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540여 개를 창출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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