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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사태취약지역·사방시설 안전점검 실시

우기 전 점검·정비로 시민 생명·재산 보호 강화

2026-04-03(금) 11:40
, 산사태취약지역·사방시설 안전점검 실시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 광양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와 강우로 인한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69개소와 사방시설 143개소 등 총 41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비가 내릴 경우 토사 유실이나 붕괴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광양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앞서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정비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3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산림소득과와 산림재난대응단, 읍면동이 함께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면 균열, 지반 침하, 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요인 ▲사방댐과 계류시설의 균열·침하·변형 여부 및 배수 기능 이상 여부 ▲대피정보 현행화 ▲대피소 및 안내표지 설치 상태 등이다.

광양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우기 전 추가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도 이어갈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정비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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