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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블루베리 조기출하 이어 유통·재배기술 교육 성료

2026-04-02(목) 10:43
, 블루베리 조기출하 이어 유통·재배기술 교육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곡성군이 지난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블루베리 재배 농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 유통동향 및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기 출하 확대와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유통 이해도와 재배기술 수준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베리베리팜 임채섭 대표가 ‘블루베리 유통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최근 가격 흐름과 소비 트렌드, 향후 시장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베리류 농업마이스터 김관후 강사는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조기·가온·시설재배에 따른 품질 향상 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곡성군은 가온재배를 통해 2~3월 조기 출하를 실현하며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전체적인 생산량 증가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통 대응력 강화와 품질 차별화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128농가가 41ha 규모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공선출하 체계 구축과 장기 출하 기반 조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블루베리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공선출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2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생과 안정 출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31년까지 출하량 525톤, 생산액 14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블루베리 산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블루베리는 곡성의 미래 전략 산업”이라며 “기술력과 조직화를 바탕으로 생산과 유통 경쟁력을 더욱 높여 대한민국 대표 블루베리 산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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