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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광주 최초 아픈아이 돌봄센터 개소...병원동행 서비스 본격 추진

1일 공식 개소...‘병원 동행·침대 돌봄’ 서비스 개시

2026-04-01(수) 12:13
아픈아이돌봄센터 운영 포스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의 첫 번째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이 결실을 맺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이 강화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병원 동행·침대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육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88㎡ 크기로 조성됐다.

앞서 북구는 2024년 11월 ‘아픈아이 돌봄센터 조성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으로 선정하고 모금에 나서 한 달 만에 목표액 6천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 예산을 활용해 지난해 말 오치복합커뮤니티 센터 내 놀이공간, 침대돌봄실 등이 포함된 아동 친화 공간을 완공했다.

이어 올해 2월 사회복지법인 우성나눔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준비를 마쳤다.

돌봄센터에서는 이달부터 ‘아픈아이 병원동행·침대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자녀와 병원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동행지원사가 진료·약 처방부터 귀가까지 책임진다.

병원 방문 후 즉시 귀가가 어려운 아동에게는 센터 내 마련된 공간에서 침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북구 거주 만 4세~12세 아동이며 아픈아이 돌봄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구 첫 고향사랑기금 지정 기부사업으로 조성된 아픈아이 돌봄센터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북구 실현을 위해 체감도 높은 양육 친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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