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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2026년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 개강

소규모 미용업자 등 대상 전문기술·경영·AI 마케팅 통합 지원

2026-03-31(화) 12:01
‘2026년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 개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사)대한미용사회 광주동구지회(회장 이예순)와 함께 소규모 미용업자와 경력 단절 미용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뷰티업(Beauty-Up) 지역상생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미용업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미용 명장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 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대한민국 미용명장 1호 김진숙 명장과 광주광역시 미용명장 1호 이숙자 명장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헤어아트, 트렌드 커트, 붙임머리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실무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에 필요한 경영 컨설팅과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마케팅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매출 향상과 고객 관리,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매장 운영 전반의 역량을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또한 교육 수료 후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 지역 행사와 연계한 뷰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과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과 주민 간 공동체 연대감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뷰티업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미용 명장과 전문가들의 숙련된 기술과 현장 경험, 최신 경영 노하우가 지역 미용인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미용업계의 자생력 강화와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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