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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0년차 산업평화 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 개최

노사민정 협력 강화…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

2026-03-31(화) 11:39
광양시, ‘제30년차 산업평화 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 개최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7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30년차 산업평화 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를 열고 노사민정 간 화합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노사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30년째를 맞았다.

행사는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의장 신용수)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공동 주관했으며,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노사민정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을 채택하며 상생 협력 체계 구축과 신뢰 기반 노사문화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다트, 윷놀이, 신발양궁 종목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신용수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의장은 “이번 대회가 광양시 노사관계를 안정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업위기·고용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으로 철강 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까지 이어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산업평화 정착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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