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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초콜릿 거리 본격 형성“매장 5개소 추가 조성”

신규·복합매장 추가 선정, 체류형 관광상권으로 도약 기대

2026-03-30(월) 14:39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해남군이 해남읍 원도심에 조성중인 ‘초콜릿거리’가 확대된다.

해남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초콜릿거리’에 입점할 신규창업 2개팀과 복합매장화 3개팀 등 총 5개팀을 추가로 선정했다.

현재 초콜릿 거리에는 5개소의 초콜릿 관련 매장이 운영중으로, 이번 추가 선정으로 매장수가 더욱 늘어나면서 체류형 관광 상권으로서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들은 해남의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창업 부문에서는 ‘초코에너지바· 초코브라우니’를 개발한 팀과‘해남 고구마와 전복, 다시마을 활용한 디저트’를 제안한 팀이 각각 선정됐다.

복합매장화 부문에서는 기존 점포에 초콜릿 콘텐츠를 접목한‘딸기초콜릿 퐁듀’‘초코무화과바케트·초코베이글’‘초코붕어빵·초코컵빙수’ 등 3개 매장이 선정돼 새로운 변화를 준비중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점포 확대를 넘어 카페·디저트·체험이 결합된 ‘복합소비공간’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은 선정된 팀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4월초부터 10회에 걸친 전문 초콜릿 교육과 매장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 고구마, 전복, 김 등 지역특산물과 초콜릿이라는 대중적 소재가 결합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해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완성될 것”이라며 “올 가을에는 해남읍 원도심이 활력 넘치는 초콜릿 특화상권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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