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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성 북구의원, “북구 농업행정 인력 턱없이 부족.. 인력 확충 시급”

남구 대비 농업직 3명 적어… 농업직 사무관 신설·건국동 2명 즉각 배치 촉구

2026-03-29(일) 21:01
정재성 북구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은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6일)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청 농업행정의 심각한 인력난을 지적하고, 농업직 인력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북구는 1,083ha 농지와 9,623명(경영체 7,530건)의 농업인이 있으며, 시장산업과 예산 104.9억 원 중 농업 예산은 약 97.1억 원(92%)이다.

정재성 의원은 “농업인 2,850명이 등록되어 있는 건국동은 신규 9급 주무관이 퇴사해 농업직이 0명인 실정”이라며, “직불제·재해·유통·농지취득자격 민원 등을 혼자 감당하는 구조에서는 또 다른 퇴사자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력 부족은 현장 행정 공백을 초래해 고스란히 주민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비슷한 농업 경영체 수를 가진 남구는 이미 농업직 사무관이 배치되어 있고 관련 공무원도 북구보다 3명이나 많다"고 지적하며, “타 자치구(3~4명) 대비 북구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인력(2명)이 부족하고 전담 센터장조차 없는 열악한 현실”을 꼬집었다.

끝으로 정 의원은 “농업환경 변화와 광역 통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건국동 농업직 최소 2명 즉각 배치 ▲전문성을 갖춘 농업직 사무관 신설 ▲조직 진단 및 중장기 인력 충원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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