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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생아중환자실 치료 이겨낸 세쌍둥이 퇴원 축하

출산·양육 지원 연계… 지역사회 관심과 응원 기대

2026-03-26(목) 16:08
무안군 세쌍둥이 가족사진
[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읍 한 가정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건강한 퇴원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쌍둥이는 2025년 10월경 출생했으나, 출생 직후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가족들은 병원과 가정을 오가며 아이들의 회복을 지켜봤고, 세 아이는 의료진의 치료와 가족의 돌봄 속에 상태를 회복해 2026년 1월경 무사히 퇴원했다.

무안군은 해당 가정에 출생 초기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신생아 양육비 3,20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첫만남이용권 900만 원, 미숙아·신생아중환자실 의료비 523만 원, 기저귀 지원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출생기본소득 등 제도를 포함하면, 18세까지 개인별 약 1억 2천만 원 수준의 직·간접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례는 출산과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공동체의 과제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세쌍둥이의 건강한 퇴원을 축하드린다”며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출산·양육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판국 기자         김판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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