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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전문가 합동 점검으로 유충 발생 예방 및 운영관리 역량 향상 도모

2026-03-26(목) 10:06
영산강유역환경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3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관내 111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돗물 내 유충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영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발생하기 쉬운 소형생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고자 2021년부터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함께 연 2~3회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11개소에 대해 선제적 점검을 통해 방충망 정비, 제초작업 등 관련 시설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국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내 유충 서식 가능성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특히 지역 내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전문가 합동 기술지원을 통해 정수처리 공정별 운영·관리 개선 방안 마련과 동시에 담당자들의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수돗물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영희 영산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유충 등 소형생물이 먹는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면서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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