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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식 성료

대상 주금화/옥보 선정... 우수 작품 다수 배출

2026-03-22(일) 00:01
지난 21일 화순 하니움센테에서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화순군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화순군은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국내 대표 난 전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000여 점 이상의 한국춘란과 다양한 화예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진행된 화예품 심사에서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주금화/옥보 황재하) ▲특별대상 2점(황화소심/보름달 양위승, 홍화/홍대왕 김현태) ▲최우수상 3점(황화소심/황금소 김난옥, 주금두화/만물 이두군, 기화/무명 김영동) ▲특별 우수상 10점 ▲선물용난특별상 10점 등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형태미와 색감, 희소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춘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한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한 난 특별 경매 행사도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경매에는 다수의 작품이 출품돼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으며, 난 산업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박람회는 3월 22일까지 이틀간 계속 진행된다.

화순군은 춘란 재배교육장과 재배온실 운영, 우량 종묘 보급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난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난 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난 산업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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