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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광양매화축제, ‘김’ 활용한 먹거리·체험·관광 콘텐츠로 눈길

광양불고기김밥과 김국, 축제 대표 먹거리로 방문객 관심 모아

2026-03-19(목) 15:02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김’ 활용한 먹거리·체험·관광 콘텐츠로 눈길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매화축제가 지역의 먹거리(K-푸드)와 체험,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광양불고기김밥과 김국, 광양김부각, 광양김시식지 연계 관광 등 ‘김’을 활용한 콘텐츠가 대표 먹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불고기김밥은 광양불고기의 풍미와 김밥의 간편함을 더한 먹거리이며, 김국은 담백한 맛이 특징인 광양의 향토 음식이다.

축제장에서는 먹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 ▲광양매화 스탬프 투어 ▲매화꽃 활터 ▲매화사풍(梅花射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기념품인 ‘광양김부각’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광양에는 인류 최초 김 양식의 역사를 기리는 ‘광양김시식지’가 있다.

이곳은 1643년 김여익이 김 양식법을 창안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400여 년에 이르는 김 산업의 시작을 보여주는 장소다.

태인도에 위치한 광양김시식지는 역사관과 유물전시관 등을 통해 김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양시는 광양김부각이 축제 기념품에 그치지 않고 축제 이후 추가 구매로 이어질 경우 지역 상품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김과 김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양은 세계 최초 김 양식의 발상지라는 역사성과 지역의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광양매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광양불고기김밥과 김국을 맛보고, 광양김부각을 기념품으로 가져간 뒤 광양김시식지까지 둘러보며 광양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입장권 구매 시 환급받은 지역상품권은 축제장 내 공식 부스와 다압면 소재 점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중마시장(일부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며, 불법 노점상이나 야시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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