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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통공사, 해빙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2026-03-17(화) 14:47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중앙)과 구조물 특급기술자 박준금 씨(오른쪽)가 17일 소태역 인근 철도 교량의 구조물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교통공사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철도 교량, 급경사지, 옹벽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약화와 구조물 변형 등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석환 사장은 이날 소태역 철도 교량과 용산차량기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조물 특급기술자인 송원대학교 박준금 교수가 민간 전문가로 참여했다.

공사는 박 교수와 함께 철도 교량과 선로의 변형 여부, 차량기지 내 급경사지의 낙석 위험성, 옹벽 및 각종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문석환 사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며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라며 “단 하나의 사각지대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가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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