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완도군, 조림 사업 착수 '탄소흡수원 확대한다!'

13억 투입, 경제림·재해 방지·지역 특화 조림 조성

2026-03-16(월) 09:27
지난해 완도군에서 추진한 _섬 숲 경관 복원 사업_ 대상지인 고금면 청용리 산 전경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완도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2026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조림 사업은 기후 위기로 인한 산림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주 소득 증대 등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은 정부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50 탄소 중립’ 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이번 사업도 이에 발맞춰 실시하게 됐다.

군은 기후·입지 여건과 산림 생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 경제림(47ha), 재해 방지(10ha), 지역 특화(45ha) 등 총 102ha를 대상으로 조림을 조성한다.

한계 농지, 수변 구역 등 활용도가 낮은 유휴 토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산림 외 토지에도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토지 소유자는 경제 수목 식재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종은 지역 환경에 조림하기에 적합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황칠나무와 편백, 완도호랑가시, 붉가시 나무 등을 식재한다.

특히 조림 후 숲 가꾸기와 풀베기, 칡덩굴 제거 등을 통해 고사 및 생육 저해를 예방하고 조림 목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는 물론 재해 예방과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산림 정책을 통해 숲을 건강하게 가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