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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대한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서 협약·특별세션 개최

미래교통 전환 논의… 무선급전 트램 등 혁신기술 공유

2026-03-12(목) 15:47
광주교통공사, 대한교통학회 춘계학술대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교통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 학술행사인 ‘2026 대한교통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계기로 지역 교통 현안 해결과 미래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공사는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교통학회(학회장 유정훈)와 ‘광주·전남 지역 교통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술대회의 광주 개최를 계기로 ▲광주·전남 지역 교통 현안 공동 해결 및 연구수행 ▲지역 철도 노선 발굴 및 정책 건의 ▲교통 전문가 상호 교류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와 발표 활동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광주·전남 대통합과 국가 균형 발전 흐름에 맞춘 광역권 연계 신사업 발굴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교통공사는 전국 1,000여 명의 교통 전문가와 학회 회원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를 광주에 유치함으로써 지역 교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같은 날 학술대회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교통 전환을 위한 광주교통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세션도 개최했다.
특별세션에서는 ▲광주교통공사의 미래 비전을 위한 제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황 및 기대효과 ▲거리 한계를 극복하는 세계 최초 무선급전 트램 기술 개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교통약자 무임승하차 처리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세션에는 지역 교통 전문가와 광주교통공사 임직원, 지역 대학생 등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광역 철도망 구축과 도시철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과 특별세션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과 혁신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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