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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유채꽃과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진 환상 조화

올 봄에는 백수해안도로에서 꽃과 바다, 노을 멍을 맘껏 때려보자!

2026-03-12(목) 14:20
채꽃과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진 환상 조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영광군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는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일원에는 올 봄에도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 바다를 마주보고 해안과 맞닿아 있는 열부순절지는 조선시대 정유 재란때 왜군을 피해 동래 정씨, 진주 정씨 문중의 아홉 부인들이 칠산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곳으로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꽃멍과 바다멍, 노을멍을 즐기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황금빛 물결의 유채꽃,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너른 해안풍경을 보면서 겨우내 묵고 답답한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하기에는 백수해안도로가 최적의 장소라고 하겠다.

군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밭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새롭게 만들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꽃을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4월부터 ‘영광 쉼표(반값) 여행’을 시행 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사전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는 4월 초 구축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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