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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통합돌봄 본격 운영

2개 권역 지역사회 통합돌봄 수행기관 선정, 안정적인 일상생활 지원

2026-03-06(금) 15:18
해남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해남군이 지역사회‘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권역별 수행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밀착형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14개 읍면을 동남부권과 서북부권의 2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기관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제1권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해남읍을 포함한 삼산·화산·현산·송지·북평면을 전담하며, 제2권역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북일·옥천·계곡·마산·황산·산이·문내·화원면 등 8개 면 지역을 담당한다.

이들 기관은 어르신의 상황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제공하는 ‘맞춤형 돌봄 해결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일상생활 지원’을 목표로 읍·면 통합돌봄창구와 긴밀히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가사 지원과 맞춤형 영양 도시락 배달 ▲병원 진료 및 관공서 방문 시 전문 인력의 밀착 동행 지원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제공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한다.

통합돌봄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고나 질병, 거동 불편 등으로 돌봄이 시급한 가구가 우선이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사무소 내‘통합돌봄창구’방문 상담을 통해 접수하며, 이후 담당자의 현장 확인과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어르신별 맞춤 서비스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권역별 전담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촘촘히 살피는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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