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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먹깨비’, 청자축제 기간 매출 2억 1,200만원 달성

누적 매출액 121억 원 돌파,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매출액 1위 ‘굳건‘

2026-03-05(목) 09:51
먹깨비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54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할인이벤트는 지역 상권 상생과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들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최대 5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벤트 예산 550만 원 중 전액이 소진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그 결과, 단 10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배달 주문 수는 총 7,645건, 총매출액은 2억 1,262만 원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치킨, 햄버거, 중식, 피자 등 다양한 외식 가맹점들이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강진군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가맹점 360개소, 누적 회원 수 7,823명을 달성했다. 특히 누적 매출액 121억 원을 돌파하며 전남 1위 공공배달앱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먹깨비의 지속적인 성공 비결은 국내 배달앱 중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를 자랑하며, 가맹점 가입비 및 광고료가 전면 무료라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먹깨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이 적용되는 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46억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되며 자금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순환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낳았다. 배달 수수료 절감이라는 1차원적 혜택을 넘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제 상생 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은 셈이다.

한편, 강진군은 이번 청자축제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병영성, 수국, 하맥, 갈대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및 주말할인 이벤트를 계속 추진 할 계획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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